오십견은 통증과 더불어 어깨 관절이 굳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유착성피막염’이라고 하거나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 느낌을 받기도 해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도 부릅니다.
02 오십견의 발병 원인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특발성)
●어깨견증을 유발하는 1차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
●어깨 주변 조직이 노화될 경우
●잘못된 자세와 습관, 유전적 문제, 외상, 당뇨 등
03 오십견의 주요증상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이든다.
●물건을 들거나 손을 머리 위로 올리기 힘들다.
●팔을 뒤로 젖힐 때 심한 어깨 통증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 운동범위에 제한이 온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가 굳는 느낌이 들고 타인이 어깨를 들어올려도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04 오십견의 검사 및 진단
X-ray
초음파
MRI 정밀검사
05 오십견의 치료 방법
A 보존적 치료 방법
MRI 검사를 통해 타 질환(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그 원인에 맞게 치료합니다.
ㆍ약물치료, 주사치료 MRI 상 큰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초기 동통을 없애기 위해 휴식,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ㆍ재활치료 통증이 호전되면 관절의 운동범위 증가를 위해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이후 관절운동범위가 거의 회복되고 통증이 사라지면 재발방지를 위해 회전근개 및 어깨 주변 근육을 보강하는 근력 강화 운동을 합니다.